만덕가
작사 : 시인 양영길
작곡, 소리 :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장 권미숙
한라영산 백록담 &58726은 물 먹고 자란 만덕님은
절해고도 탐라섬 &59773년대한 &57767문날에
어떵허코 어떵허코 한숨소리 &57767득헐제
&61948냥 &61948냥 모은 재물 몬딱 몬딱 풀어
탐라의 육만백성 기아에서 구휼허니
장하도다 장하도다 경향각지 상인상품
오고가는 객주 운영헐제 소라, 전복, 미역, 표고,
약초, 말총, 양태 &62606라 탐라섬 하영 하영 알리시고
삼베, 모시, 청포, 비단, 지물, 유기, 사기, 일용잡화
새문물 보급허고 문화소통 경제소통으로 큰 마당 만드셨네
갑인 숭년 을묘 보릿고개 탐라백성 살리시니
만덕님의 탐라사랑 오륜의 바탕이라
임금님도 감동&62775셔 월해금법 윤허허여
의녀반수 제수나려 임금님도 배알&62775게 허고
재상과 장안의 문장가
만덕전을 지어 칭송허니 탐라의 자랑이라
정사년 춘삼월에 금강산 구경헐제
장군봉 안문봉 능허봉 영랑봉 비로봉 월출봉 일출봉
차일봉 백마봉 내재물령 봉봉봉
준령고산 만이천봉 만덕님을 반겨주고
왠갖 화초 만개허여 다홍으로 갈아입네
유점사 부처님 처음 뵙고
탐라백성 걱정허멍 두 손 모아 빌고 빌 제
심산유곡 산새들은 지지재재 화답허고
천길절벽 폭포수는 무지개로 섰고나
명경대 비친 얼굴 은광연세 만덕님이라
시인 양영길님이 주신 가사에 제주도지부장 권미숙이 창작과 소리를 만들었습니다.
아래아 표기가 되지않아 가사를 잘 못알아보실수도 있을것같습니다. |
